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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IT Keyword, EGENE 플랫폼 접목
작성자
steg
작성일
2022-11-02 13:54
조회
4548
2022년도 IT Keyword, EGENE 플랫폼 접목
21세기 우리 주변의 모든 분야는 환경과 문화와 같은 다양한 이유로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IT 분야도 빠르게 흐름이 바뀌고 있으며, 매년 하반기에는 정보 기술 연구 자문 기업 가트너사에서 다음 해의 키워드를 주제별로 제시하여 방향을 제공한다.
2022년도 키워드 또한 2021년 하반기에 IT 트렌드 12가지를 IT 모든 분야와 다양한 환경과 접목하여 제시하였고 신뢰 구축, 변화 형성, 성장 가속이라는 3가지 큰 주제로 총 12개의 상세 키워드를 공개했다.
에스티이지는 소프트웨어 웹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자체 E-GEN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플랫폼이 금년도 기술 트렌드에 얼마나 연관성과 영향도가 있었는지 5가지 기술 영역에 대해 파악해 보았다.
첫 번째 키워드 – 제너레이티브 AI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여러 AI 기술 중 가장 강력하고 가시적인 AI 기술로 Generative AI(생성형 AI)를 이야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인공지능 서비스는 일상생활과도 매우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 에스티이지에서도 전략적으로 E-GENE 플랫폼 내 대화형 인공지능의 도입을 통하여 시스템의 활용도를 어떻게 극대화할지 설계하고 있는 단계이다.
레퍼런스 중 하나로 서울대 챗봇 기능을 연계하여 제공한 사례가 있다.
챗봇을 사용하고 있는 서울대 엔드 유저는 서비스 요청 분류에 따른 요청서를 챗봇의 가이드에 따라 티켓을 생성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었다.
[ 그림1 – 서울대 챗봇 UI ]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챗봇 기능이 포함된 대화형 인공지능을 고려함으로써, 다양한 사용자의 관점과 상황에 따른 지능적인 상호작용을 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미리 정해진 답을 선택하는 방식 외에도 환경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스스로 생성하여 제시할 수 있다.예를 들어, 사용자가 ITSM에서 제공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영역에 시스템 로그인 불가의 내용만 입력하였을 때 고객사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산정보 기준의 시스템을 선택지로 제시할 수 있으며, 로그인 불가한 시스템을 선택 후 유형에 따른 필수 요청 내용을 자동으로 입력하여 티켓을 자동 생성한다.
또한 사용자는 ITSM을 통해 요청 작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요청서에 따른 전체 프로세스 흐름, 담당자 정보와 대략적인 처리 예정 시간까지도 제공받게되어 편의성과 직관성 및 업무 요청의 만족도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보여진다.
장기적으로 빅데이터로도 활용이 된다면 표면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영역까지 수치로 나타낼 수 있으므로, IT 업무 변화에 따른 유연한 대처를 사전에 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시너지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의 솔루션의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키워드를 선택하였을 때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까지도 만들 수 있는 날이 올것이라 기대한다.
두 번째 키워드 – 통합 경험(Total experience, TX)
통합경험(TX)이란 고객 경험, 직원 경험, 사용자 경험, 멀티 경험을 결합한 비즈니스 전략을 지칭하는데, E-GENE 플랫폼이야말로 통합경험의 시스템이라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에스티이지는 플랫폼을 단순 판매만 하지 않고, 기업의 문화와 사용자의 요구사항들을 결합하여 프로젝트 직/간접적인 경험 기반으로 공유된 내용들을 시스템에 반영하여 콘텐츠, UI, 프로세스, 하이브리드 앱 제공 등과 같은 다양한 측면의 발전을 솔루션에 포함해가고 있다.
이러한 발전을 통해 자사의 E-GENE 플랫폼은 출시 이래로 수많은 고객사와 수만 명 사용자의 통합경험이 녹아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ITSM 시스템 구축 후 범위를 확장하는 추세로 가능한 많은 사업과 IT 프로세스 자동화를 이루고자 BSM 영역까지 넓혀가고 있다.
그 외에도 ITSM 시스템의 고유영역에서 확대하여 ESH(환경/안전/보건)과 같은 영역도 고객사와의 협업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모든 업무가 IT와 밀접하게 통합되어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에스티이지는 다년간 다양한 분야의 레퍼런스 경험을 기반으로, 유망 고객에게는 먼저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사용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리포트, 문서 뷰어 등과 같은 모듈은 플러그인을 탑재하여 활용도를 높여 제공하고 있다.
세 번째 키워드 – 분산형 기업 (Distributed Enterprise)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원격이나 비상주/재택근무 형태의 업무 문화가 확장되면서, IT 프로젝트 또한 재택근무 지향, 상주 프로젝트 지양의 문화로 변화하는 등 예기치 못한 문화의 변화가 확장되었다.
이와 같은 변화로 인해 분산된 근로자들로 기업을 구성할 수 있는 분산형 기업 형태가 점차 확장되고 있다.
에스티이지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클라우드 서버 도입, 인프라 확장, 화상 미팅, 원격 점검과 같은 업무적인 효율성이 높아지는 변화를 수용하고 있으며, 대 고객 서비스에도 이를 활용하고 있다.
네 번째 키워드 – 조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Composable Applications)
모듈형 컴포넌트 등으로 조합할 수 있거나 구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의미하며, 대다수 기업은 환경과 법 제도의 변화에 맞춰 사용하기 유연한 시스템을 원하고 있고, 에스티이지와 같은 솔루션 회사들은 ‘로우코드 또는 ‘노코드’라는 모토를 가지고 2022년 한 해를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스티이지에서는 IT의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모든 사용자가 어려움 없이 솔루션을 사용하거나 E-GENE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략적 기술 변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
릴레이션, 리스트, SQL, 폼디자이너 등의 다양한 모듈의 기능은 클릭 또는 DRAG&DROP 을 통하여 어려움 없이 기능을 활용하거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하나의 대표적인 기능으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구조를 알고 있는 개발자만 사용할 수 있었던 릴레이션 모듈이 전문 개발자가 아닌 기능을 활용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릴레이션 위자드로 새롭게 태어났다.
릴레이션이란 1:N, N:N 의 데이터 모델링 구조이며, 업무 환경에 따라 데이터를 다중으로 연결고리를 맺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릴레이션 위자드에서는 직관적인 선택지를 제공하여, 어려운 고민 없이 모델링의 첫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변화되었다.
[ 그림2 – 릴레이션 위자드 초기 UI ]
DB 클라이언트에 직접 접근 없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맞게 물리적인 테이블을 생성해주며, 기본 키(PK)와 외래키(FK)와 같은 데이터베이스 지식이 없더라도 관계형 구조를 자동으로 구성하여, 시민 개발자라도 DRAG&DROP을 통하여 커스텀을 손쉽게 할 수 있다.[ 그림3 – 릴레이션 위자드 유형에 따른 과정 UI ]
릴레이션 위자드를 통하여 과정을 마무리하였다면, 사용자에게 최종적으로 보여주어야 할 UI를 리스트 매니저를 통하여 Grid 위치, 데이터 추출, ATOM, 엑셀 다운로드 와 같은 기본적인 구성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그림4 – 리스트 매니저 UI ]
최종적으로 릴레이션 위자드와 리스트 매니저의 과정에 맞게 생성 후 연결함으로써 전문성이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CSS, JSON의 문법을 모르더라도 관계형 구조의 기능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그림5 – 릴레이션과 리스트를 연결한 사용자 관점 UI ]
다섯 번째 키워드 –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기업의 모든 분야 사업은 IT 프로세스와 접목하여 자동화해야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되고 있다.
각 팀마다, 업무의 성향에 따라 시스템을 도입하고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분야에 이용할 수 있도록 E-GENE 플랫폼도 ITSM(IT Service Management)에 국한되지 않고, 크게 2가지를 확장하여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폭을 넓혀 편리함을 제공하는 BSM(business service management) 영역이 있다.
BSM의 관심도는 최근 들어 다양한 법 제도와 환경적인 요인으로 요구가 많은 상황이지만, 약 8년 전 에스티이지에서 구축된 인천 공항 공사 입주자 서비스 사례를 바탕으로 지금까지도 다양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그림6 – 인천공항공사 입주자서비스 포털 UI ]
최근에는 새로운 방향으로 반려동물과 견주/집사의 모든 정보가 연결되고 공유되는 SNS 기반 반려동물 플랫폼 디캣진(DCatGene)을 내부적인 플랫폼으로 구축하였다.두 번째는 프로젝트 업무 전반에 대한 관리기능의 비중이 커짐으로써 PMS(Project management system) 영역이 있다.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에 기반하여 프로젝트 WBS, 공정관리, 요구사항관리 등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흥국생명, 흥국화재, 부산은행 고객사에 제공되었으며, 2023년도의 추가될 레퍼런스 또한 PMS의 사례는 더 많아질 전망이다.
[ 그림 7 – PMS WBS UI ]
필자는 가트너가 제시하는 12가지 기술 트렌드 중 5가지 유형에 자사의 E-GENE 플랫폼을 비교하여 작성을 해보았다.에스티이지는 E-GENE 플랫폼에 상기 기술들을 융합/성장시키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되는 IT 시장에서 기술적/환경적 트렌드에 발맞춰 진행하고 있기에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수용하는 E-GENE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상해본다.
㈜에스티이지 R&D 안효정 프로